가네보 임프레스 IC 리바이탈라이징 소프트닝 오일(코스인사이드)
임프레스 IC 리바이탈라이징 소프트닝 오일!!
1. 생김새
소프트닝 오일은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일반 스킨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인데요. 두께는 일반 스킨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모이스트 업 에센스의 두께가 너무 얇은 편이라, 두 제품을 같이 놓았을 때 소프트닝 오일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꺼워 보입니다.
용량은 50ml!!
일반 페이스 오일이 30ml 정도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페이스 오일치고 용량이 많은 편입니다.
같이 나온 리바이탈라이징 모이스트 업 에센스의 용량이 40ml 인데요.
소프트닝 오일의 용량이 에센스보다 10ml나 많습니다.
모이스트 업 에센스를 오일보다 더 많이 쓰는데...
차라리 에센스의 용량을 늘려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아쉬움이 듭니다.
소프트닝 오일의 입구는 참 독특합니다.
펌핑식이 아니고, 튜브도 아닌 그냥 로션과 같은 입구인데요.
그 모양이 일반 로션과는 차이가 납니다.
소프트닝 오일 입구의 크기는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의 입구 크기와 비슷한 편인데요.
나오는 내용물의 양에 있어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입구의 모양!!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은 일반 스킨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것으로 끝나지만, 소프트닝 오일 입구 윗부분은 그냥 구멍만 나있는 게 아니라,
깔대기마냥 윗부분이 불룩하게 솟아올라와 있습니다.
맨 구멍 윗부분의 크기와 바로 내용물이 나오는 부분의 크기가 약간 차이를 보이는데요.
안에 있는 구멍의 크기가 그 윗부분보다 약간 짧은 편이에요.
그래서 내용물이 나올 때 안에서 한 번 액을 조절했다가 다시 윗부분에서 퍼지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더라구요.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은 그런 구조가 아니라 내용물이 콸콸 쏟아지는데, 이 소프트닝 오일은 헤프게 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물의 상태를 겉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서 모이스트 업 에센스와 차이를 보였는데요.
모이스트 업 에센스는 속 내용물의 색이라든지, 양이라든지 전혀 확인이 안되는 반면, 소프트닝 오일은 양은 물론 질감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2. 향
소프트닝 오일의 향은 리바이탈라이징 라인의 제품 향에 비해 좀 강한 편입니다.
향이 강하다 하여 코를 쏘는 듯 아주 독한 향은 아닌데요.
리바이탈라이징 라인의 제품에서 좀 알코올 같이 쏴한 향이 나는 반면, 소프트닝 오일은 아로마 같이 좀 편안한 향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소프트닝 오일을 바르는 동안 코끝에 향이 잔뜩 느껴지는데요.
향의 지속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소프트닝 오일이 흡수되면서 향은 점점 약해지고, 나중엔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3. 질감
소프트닝 오일의 질감은 굉장히 묽습니다.
꼭 물과 같은데요. 손등을 살짝 기울이면 물처럼 줄줄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소프트닝 오일의 질감을 비교하고자, 다른 타입의 제품 2가지와 같이 놓아봤습니다.
진득함이 느껴지는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지만 찰져보이는 모이스트 업 에센스와 달리, 소프트닝 오일은 많이 묽죠?
꼭 스킨을 약간 부어놓은 것 같네요.
소프트닝 오일을 약간 펴발라봤습니다.
소프트닝 오일은 일반적인 오일의 느낌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오일인데도 많이 묽은 편이라, 소량이라도 쉽게 그리고 넓게 펴지는 편이구요.
미끄덩한 느낌보다는 좀 물기 많은 것을 바르는 듯 가볍게 밀리곤 합니다.
소프트닝 오일을 완전히 펴발라봤습니다.
흡수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완전히 발랐는데도 번들거림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과할 정도의 번들거림은 아닌데요.
시간이 지나면 처음의 과한 번들거림은 사라지고, 살짝 윤기가 날 정도의 번들거림만 남습니다.
왼쪽은 소프트닝 오일을 갓 바른 것, 오른쪽은 소프트닝 오일을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난 것입니다.
소프트닝 오일을 갓 바른 것은 피부 전체적으로 번쩍번쩍 거리는 반면, 시간이 좀 지난 것은 드문드문 반짝임만 보일 정도네요.
오일 특유의 그 미끄덩한 느낌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페이스 오일도 소프트닝 오일처럼 시간이 지나면 그 번들거림이 줄어드나~ 싶어 다른 페이스 오일과 비교해봤습니다.
양뺨에 소프트닝 오일과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을 바르고 얼마 정도 시간이 흐른 뒤입니다.
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소프트닝 오일은 번들거림보다는 윤기가 흐르는듯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페이스 오일은 아직 오일이 흡수되지 않은건지 많이 번들거립니다.
피부결 사이사이에 오일이 끼어있는 것도 보이네요.
기름종이를 붙였다 떼어봤습니다.
페이스 오일과 소프트닝 오일 모두 전체적으로 기름종이가 젖어있지만,
페이스 오일의 기름종이가 소프트닝 오일의 기름종이보다 약간 더 젖어있네요.
4. 보습력
요새 일교차가 심한데다가 날이 쌀쌀해져서 피부가 점점 건조해지는데요.
각질은 물론 피부결까지 메마른 논마냥 쩍쩍 드러나보이곤 합니다.
사진에서도 메마른 피부를 느끼실 수 있는데요.
소프트닝 오일을 사용하기 전의 피부는 주름마냥 피부골이 강조되어보입니다.
소프트닝 오일이 수분감이 가득한 제품이 아니지만, 보습력에 있어선 꽤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그렇게 피부골이 강조되어보이던 곳이 소프트닝 오일 사용 후 많이 누그러져보입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어보이던 피부결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소프트닝 오일을 바르기 전에는 모공을 중심으로 주변 피부들이 좍좍 당겨져 있는데요.
소프트닝 오일을 바른 후에는 당김 현상이 많이 줄어들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피부결도 많이 정돈되어보이고, 건조함도 많이 사라져보입니다.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윤기도 간간히 보이네요.
소프트닝 오일은 각질에 있어서도 꽤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습관적으로 일어나곤 하던 각질이, 소프트닝 오일을 쓰고 나선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보습력에 있어서 다른 질감의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봤습니다.
양뺨 각각에 리바이탈라이징 크림과 소프트닝 오일을 바르고 일정시간 뒤에 확인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림의 보습력이 더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결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반짝임이 강한 것이 더 촉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프트닝 오일을 바른 부분이 리바이탈라이징 크림을 바른 부분보다 훨씬 반짝입니다.
소프트닝 오일을 바른 부분은 윤기마냥 그 촉촉함이 느껴지는 반면,
리바이탈라이징 크림을 바른 부분은 매트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윤기가 덜 느껴집니다.
이것은 흡수도와 관련이 깊습니다.
오일이 크림보다 흡수력이 떨어지는데요.
크림은 오일보다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반면,
오일을 스며드는 정도는 느리지만 천연 보습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시간적으로 봤을 때 천연 보습막을 형성한 오일이 훨씬 더 보습력이 높습니다.
5. 소프트닝 오일의 활용법
소프트닝 오일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우선 파운데이션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 먼저!!
전 각질이 많고, 뺨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파운데이션끼리 일어나거나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센스를 덧바르거나 촉촉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그 때만 약간 가라앉을 뿐 다시 파운데이션이 일어나곤 합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소프트닝 오일을 바르거나, 각질이 일어난 부분에 소프트닝 오일을 살짝 찍어바르면, 일어난 각질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뭉쳐있던 파운데이션이 풀어져 훨씬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일 만의 그 유분 때문에 파운데이션과 잘 섞일 뿐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나 일반 세럼이나 스킨으로 잠재우는 것보다 훨씬 오래 가더라구요.
코팩을 한 뒤 소프트닝 오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또다른 활용법인데요.
코팩을 하고 나면 코가 많이 건조해진 것을 느끼곤 하실 거예요.
이때 모공을 조여주는 제품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발라 건조해진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소프트닝 오일을 코에 조금 묻혀 마사지를 해주면 코가 촉촉해질 뿐만 아니라, 오일 자체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의 탄력을 높혀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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