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빅토리안 통장지갑)
지난번 토드백 올리브와 세트로 만든 통장지갑 에이미에요
꽃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얹은 모양이 작은 아씨들의 귀여운 에이미를 닮은듯해서 지어봤어요
패키지를 하면서부터 계속된 이름짓기의 어려움은 매번 반복되는거 같아요
통장지갑하면 많이들 떠올리는 커버식이 아니라
수납해서 쓰는 지갑식 말그대로 통장지갑으로했어요 ^^
원단은 올리브랑 같게쓰고
레이스랑 전사지만 달리했어요

도대체 촛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흐릿~한 사진이네요 ^^;;;
바느질보다 사진찍기가 100배는 어려운거 같아요

뒷면은 그냥 깔끔하게
퀼팅은 성의 없이 미싱으로 드륵 ^^;;;
요새 틈이 안나서 핸드 퀼팅은 거의 포기하고 사는거 같아요
지난번에 자켓하면서 넘 많이 해서 좀 지친것도 있구요 ㅋㅋ

뚜껑 열면 싸게스냅을 달아 여밈을 편리하게 했고요

옆선은 이렇게 잡아주구요

닫으면 옆이 이렇게 장지갑모양이 나와요

다시 열여서 보면 이렇게 분리를 했거든요
이렇게 보니 장지갑 느낌이 더 나네요

이렇듯 한쪽엔 통장을 다른쪽엔 지폐를
(맨날 이렇게 돈이 많으면 좋겠지요 ㅋㅋ 아이 원비 내려고 찾아다 놓은 돈중 일부네요 ^^)

도장도 함께 넣으려고 분리했거든요
도장땜에 빨간 자국이 남지 않으려면 별도로 주머니를 만들거나 조그만한 지퍼백이 있어야할거 같아요
올리브랑 함께 찍었음 좋았을텐데
이미 샵에 가져다 드려서 혼자네요
이것도 맘에 들고
아고 하나씩 더 만들려면 대체 신상은 또 언제 준비하고 ㅜㅠ
만들고 싶은거 넘 많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