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남녀 OST 권오경_동화속에서♪
BGM 비밀남녀 OST 권오경_동화속에서
"아버진 왜 내 아버지가 된거야?"
"인생을 가르쳐 줄려구 니 아버지가 됐지."
"인생이 어떤데?"
"절대 마음대로 안되지.
세상에 몹쓸 병에 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니.
대머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또 어딨겠어.
그런데 병으로 죽고 대머리도 되고
교통사고도 난단 말이야.
인생... 절대 마음대로 안되지.
너도 나같은 아버지를 갖고 싶진 않았을꺼 아니냐."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건 아닌데..."
"꿀물을 달라면 쓰디 쓴 익모초 즙을 내밀어요.
그게 인생이야.
복주머니를 주세요 해서 받은 주머니를 열어보면
거긴 흉측한 지네가 들어있지.
그게 인생이야"
"칫~ 결국 행복은 없는거네."
"그런데 말이야 익모초 즙이 여자 몸엔 최고야 그게.
너 그리구 지네가 관절염에 효과 있는거 알아 몰라?"
"그래서 결론은?"
"인생이 주는대로 받아 먹어라.
당장 쓰기는 해도, 그게 끝까지 나쁘진 않을 것이다." <드라마 비밀남녀 대사 中>
/영지는 가난하다.
영지는 가난해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영지는 변변한 직장도 구하지 못해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일을 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영지는 비가 새는 작은 방에서 동화를 쓰면서 동화 작가의 꿈을 키워간다.
가난하다고 꿈이 없겠는가?
가난하다고 사랑할 수 없겠는가?
가난하고 피곤한 삶속에 꿈이..또한 사랑이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지..
비록 그 희망의 끝이 절망이라 하더라도.. 절망의 끝엔 또 다른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자!
인생은 돌고 돌고 도는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