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탄생 (2004,8,24)
드디어 하나가 태어났다
2004년 8월 24일 오전, 충무로 삼성제일병원에서 2.94Kg의 건강한 대한민국 남아로...
어제밤 마눌이 애기가 나올라고 하는거 같다해서 입원을 하였고,
몇시간의 진통끝에 하나는 지극히 정상적 모습으로 탈출에 성공하였다
드라마에서 처럼 갑자기 튀어 나올라고하여 뛰어다니는 상황도 없었고,
엄마아빠가 별다른 고생을 안하게 순순히 건강하게 태어나준 효자 하나와 10달 넘게
몸고생, 맘고생한 마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나를 보는순간 마늘도 밤새 고통스러워하던 진통도 다 잊은듯 했고 나 역시 그동안의
피곤함과 긴강감이 눈 녹듯이 다 사라졌다
잘 키워줄께...
신상아실의 간호사 누나 품에서 편하게 자고 있는 하나
원래 신상아실은 애기외에 간호사나 내부의 촬영이 불가하다
엄마,아빠보다 하나를 먼저 안아보는 영광을 누린 간호사기에 몰래 한장...
잠만 잔다
엄마아빠가 왔는데도
건강하고 이쁜 아이를 성공적으로 출산했다는 뿌듯함이
얼굴가득 묻어있는 마눌.
나니까...
또옹싸고 기저귀갈고, 쉬하고 기저귀 갈고
아직도 잔다
얼굴이 아빠 주먹만하다
정말 작다
언제 키우나...
TAG 위생병원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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